플랙트코리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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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실행 중심 안전관리… 산업안전 새 기준 제시
플랙트코리아(대표 송성범)는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단순히 평가를 통과한 것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기업으로서 면모를 인정받은 결과이자 산업안전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랙트코리아는 위험성평가 전 과정에 전 직원이 참여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대책 수립 및 이행함으로써 주요 위험요인의 위험성을 크게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실행 중심의 접근은 안전보건공단 인정심사에서도 높이 평가돼 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2024년 아리셀 화재 참사 이후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플랙트코리아는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모범적인 대응을 보여줬다. 형식적인 서류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작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위험요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기 때문이다.
매월 진행되는 안전 워크숍에서는 현장의 근로자들이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안을 제안한 결과는 즉각적인 현장조치로 이어진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사후점검 강화 방침에 맞춰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위험성 감소대책의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새롭게 정비하고 모든 공정에 대한 정기 리스크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플랙트코리아는 ISO 45001 인증과 ESG 2등급을 획득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랙트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위험성평가의 모범 사례’로서 산업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2025년 산업안전의 중심에는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플랙트코리아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는 올해부터 강화됐다. 기존의 형식적인 평가를 막고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 참여의 실효성 확보와 위험성 감소 대책 이행 여부 점검이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라 인정 심사기준이 엄격해지고 인정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됐다.
강화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내용을 보면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심사기준이 기존보다 엄격해졌으며 근로자 참여 실효성 확보을 위해 근로자 참여를 형식적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위험성 감소대책 이행 점검을 위해 위험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감소대책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강화되며 사후관리 강화을 위해 인정받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및 점검이 강화돼 인정 취소사항에 대한 기준도 마련됐다. 용어도 기존 ‘사후심사’는 ‘사후점검’으로, ‘현장심사’는 ‘현장점검’으로 용어가 변경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강화된 조치는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실제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24년 아리셀공장 화재 참사는 위험성평가제도의 부실한 운영 실태를 드러내 2025년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강화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라며 “아리셀은 사고 발생 전까지 3년 연속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산재보험료까지 감면받았으나 실제로는 위험성평가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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